서울에는 1년 365일 어느 곳을 가더라도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그리고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고, 그 매력에 따라 가격이 측정되는 전시회들도 있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에서는 무료로 다양하면서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물론 유료로 전시하는 전시회도 있지만, 많은 전시회들을 무료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오늘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들과 예약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박물관은 역사가 깊은 박물관이다.
1945년에 개관하였으며, 조선총독부 박물관을 인수하여 개관하게 되었다. 1972년, 국립박물관이라는 명칭을 현재의 명칭인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2005년, 박물관을 신축하면서 용산으로 이전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배산임수’에 맞는 위치에 건립되었다.
남산을 북쪽으로 두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이로 인해 산과 물의 조합이 어우러졌으며, 음과 양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한 좋은 위치에 세워졌다.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도 있다.
먼저 전시를 하는 전시동, 기획 전시를 하고 사무적인 일이 가능한 사무동이 있다.
카페와 편의점, 은행, 식당, 주차장, 온실 등이 있는 부속 건물이 있다.
또한, 건물 밖에는 ‘거울못’이라는 연못이 있다. 이곳은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꽃이 피고, 푸릇한 나무들이 자라고, 낙엽이 피고 지고, 눈이 쌓여 연못이 얼어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감나무와 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전통 염료 식물원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먼저 상설 전시관이 있다.
상설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공간이다.
1층부터 3층까지 전시되어 있으며, 1층에는 중세시대, 근세시대, 선사시대, 고대시대의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디지털 영상관도 있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는 서화에 관련된 전시, 기증된 문화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증관, 마지막으로 국보 ‘반가사유상’ 두 점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 있다.
3층에는 불교,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의 도자기 공예와 조각된 유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인도 등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담긴 세계 문화 전시관도 있다.
그리고 1층에는 어린이 전시관이 있으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체험과 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쉽고 재밌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알차고 도움이 되는 전시이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진행가능하다.
https://www.museum.go.kr/site/main/content/tour_reservation
특별 전시도 열리며, 특별 전시는 각각 입장료가 존재한다.
현재 전시 중인 대표적인 전시회에 대해 설명해 보겠다.
23년 6월 2일부터 23년 10월 9일까지 전시가 열리며, 기획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라는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반 고흐’, ‘모네’, ‘고갱’ 등 유명한 서양 거장들의 미술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서양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각의 전시를 클릭하면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다.
https://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list/current
이용시간 및 가는 법
관람시간은 요일별로 다르니 잘 알고 가야 한다.
월, 화, 목, 금, 일요일에는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오후 5시 30분에 입장 마감한다.
수요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 오후 9시까지 진행하며, 오후 8시 30분에 입장 마감한다.
가는 법도 다양하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4호선과 중앙 경의선을 이용하여 이촌역 2번 출구로 내리면 된다.
버스를 이용한다면 400번, 502번을 이용하면 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만약 차량을 이용하여 온다면, 옥내 주차장과 옥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 기본 2시간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후로는 30분마다 500의 추가 요금이 부가된다.
중, 대형차 기준은 기본 2시간 4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후로는 30분마다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가된다.
이렇게 오늘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역사가 깊은 박물관이자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또한, 이쁘게 잘 꾸며져 있기에 산책과 가볍게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다.
한 번씩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도 공부하며 가볍게 데이트도 하고 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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