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 덕진공원의 야경과 산책로 추천 그리고 연화정 도서관.

덕진공원

 

목차
1. 덕진공원
2. 도서관
3. 야경
4. 산책로
5. 주차

전주 여행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전주 한옥마을이 아마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비빔밥 같은 맛있는 음식이 떠오를 것 같다. 하지만, 한옥마을 이외에도 이쁘고 관광지로서 좋은 장소가 존재한다. 전주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덕진공원을 추천한다. 오늘은 덕진공원이라는 장소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차근차근 덕진공원에 대해 알아보자.

 

1. 덕진공원

전주 하면 당연히 한옥마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옥마을이 가장 유명하다.

그렇지만 덕진공원도 요즘 SNS를 통해 관심과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인기가 많아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유는 다양하다.

첫 번째,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두 번째,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어 걷기에 좋다.

세 번째, 전주의 다양한 행사도 이곳에서 진행하곤 한다.

네 번째, 연화정 도서관이 이쁘다.

다섯 번째, 연꽃이 있는 아름다운 연화교를 건널 수 있다.

몇 가지 이유로 나눠보자면 다섯 가지 정도가 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야경과 산책로에 관한 내용은 뒤에 다시 한번 언급하겠다.

 

이곳에는 근처에 전주대학교도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심심치 않게 산책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방문했을 당시, 전주대학교에서는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이었고 젊은 학생들이 신나게 축제를 즐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5~6월이 되면 덕진공원 안쪽 호수에 연꽃이 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쁜 연꽃들이 펴 연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도 있을 정도이다. 5월부터 여름까지 연꽃이 펴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에 연꽃을 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그 시기에 방문하면 이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연화교를 건너며 연꽃을 보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덕진공원에서는 또한 전주시의 행사들을 진행하곤 한다. 23년도에는 ‘연꽃나루 문화행사’라는 행사를 진행했었다. 전주시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행사가 진행됐다.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됐고, 플리마켓이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2. 도서관

덕진공원 내에는 ‘연화정’이라는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연화정 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니 확인하고 가면 될 것이다.

도서관의 오픈 시간을 ‘책 꽃 필 무렵’이라고 표현하고 있고, 도서관의 마감 시간은 ‘책 꽃 질 무렵’이라고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도서관 안쪽에서는 책을 열람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따로 별채 공간이 존재해 쉬다 가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도서관에서 바라보는 호수의 모습도 이쁘니 사진 한 번씩 찍고 가면 좋을 것 같다.

 

3. 야경

 

덕진공원의 매력은 야경에서 배가 된다. 야경은 덕진공원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한층 증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덕진공원은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면서 편안하고 옛날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합쳐져 있는 느낌을 준다. 해가 지면 이러한 느낌이 더욱 잘 느껴진다.

해가 지는 노을과 야경 그리고 호수의 조합은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해가 지기 전에 덕진공원에 관광을 와서 둘러보다가, 해가 지기 시작할 때쯤 노을을 바라보고 있으면 덕진공원에 불빛이 들어온다. 하나, 둘 불빛이 들어오면 동화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산책로

산책로 조성이 잘되어있다.

덕진공원 자체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고, 연화교도 이쁘게 조성되어 있다.

먼저 공원을 산책하고 연화교를 따라 호수를 걸으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불빛은 연화교를 더욱 이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산책로와 연화교 중간에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걷다가 잠깐 쉬면서 노래를 들었다. 부는 바람을 맞으며 노래를 들으니 이곳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다.

잔디밭과 놀이터도 중간중간 볼 수 있었고, 그곳에서 쉬는 사람들과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5. 주차

주차장은 정문과 후문 두 곳으로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정문은 ‘덕진예술회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후문은 ‘덕진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렇게 오늘은 전주 덕진공원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곳은 가족 단위로 아이를 데려와도 좋을 것 같고, 커플들이 놀러 와도 분위기 있는 곳 같다. 전주를 놀러 온다면 한옥마을 말고 덕진공원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 한옥마을 이상의 임팩트를 얻어 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듯 전주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존재하니 전주 여행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