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음악을 통한 전시회가 서울에서 전시 중이다. 그리고 현재 ‘빛의 시어터’라는 전시는 SNS에서 엄청나게 유명해지고 유행을 타고 있다. 왜 이렇게 유행을 타고 있는지 오늘 한 번 알아볼 것이다.
장마로 인해 실내데이트 장소가 고민인 요즘, 전시회가 뜨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한 전시회 중, 신기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전시회를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그렇다면 ‘빛의 시어터’라는 전시회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그리고 예매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주차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빛의 시어터‘란 무엇인가?
‘빛의 시어터’는 말 그대로 빛을 이용한 영화관과 같은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회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색을 통한 빛과 작품에 맞는 소리를 통한 전시로 몰입감을 한층 올려주는 전시라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보는 사람들에게 선사해 준다.
수십 대의 빔프로젝터와 수십 대의 스피커로 둘러 쌓여서 온전히 작품만을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을 이용해 작품과 내가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몰입형 예술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시는 3가지의 큰 의미를 담고 있다.
Surrounded – 작품과 음악에 둘러싸이다.
Immersive – 작품에 온전히 몰입하다.
Experience – 독특한 예술을 경험하다.
빛의 전시회 역사
빛을 이용한 몰입 전시회는 역사가 있다.
이는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는데, 2012년 프랑스 ‘빛의 채석장’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다.
짧은 시간에 적은 비용을 이용하여 폐공장이나 폐교 등 더 이상 건물로서의 기능을 잃은 곳을 예술 공간으로 활용하여 관광객을 통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빛의 채석장’은 1935년 채석장이 문을 닫은 후 인구가 급감한 지역인 프랑스의 ‘레 보드프로방스’ 지역에’ 오픈하였다. 이로 인해 약 6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지역을 살리는데 기여했다.
프랑스 파리 지역에서는 ‘빛의 아틀리에’를 오픈하였다. 2018년 11구의 낡은 철제 공장에 오픈하였고, 이는 6개월 만에 백만 명을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였고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는 ‘빛의 수조’를 오픈하였다. 이곳은 옛 잠수함 기지에 전시하고 있으며, 크기가 엄청나다고 하는데 위에 언급했던 전시회에 비해 3~5배 정도 크다고 한다.
전시회 작품 소개
현재 전시회는 총 3가지의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Long show, short show, Contemporary show 이렇게 총 3가지의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Long show’에 대해 먼저 소개하겠다.
먼저 20세기 미술사에 큰 역사를 남긴 스페인 예술가인 ‘살바도르 달리’에 관한 전시를 볼 수 있다. 그는 초현실주의, 미래주의, 큐비즘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러한 형이상학적인 풍경을 탐험할 수 있는 전시를 보여주고 있다.
작품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으며, 회화, 드로잉, 사진, 콧수염, 영화, 초자연적 현상 등 다양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천천히 그리고 몰입감을 가지고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구성은 첫 이야기를 여는 서문에서는 새로운 탄생과 생명을 다루고 있다. 그의 세계로 손짓하는 첫 번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렇게 그의 작품으로 들어가게 되면, 극장, 박물관, 영화, 초현실주의, 연상 등 다양한 작품의 세계를 순서대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Short show’에서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인 '가우디'에 대해서 만나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과 건축을 현재에도 만나볼 수 있으며, 빛과 색의 조화, 곡선과 굴곡의 조화 등을 통한 그의 천재성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건축의 양식과 빛의 조합을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그의 건축 양식인 모자이크를 빛을 통해 되살린 모습을 볼 수 있다.
‘Contemporary show‘에서는 또 다른 정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사공이 나오는데, 사공의 손에 이끌려 10점의 그림을 따라서 천천히 관람할 수 있다. 신비한 동물, 풍경, 여행, 나무 등 자신만의 항로를 개척하는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예매 및 주차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매를 이용하면 된다.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699664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예매 사이트에서 바로 예매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네이버에서 특가 이벤트를 하고 있기에 7월 31일까지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할인가격 기준 성인은 21750원, 청소년은 14700원, 어린이는 10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는 ’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도로명은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을 검색하고 오면 된다.
주차는 전시 관람객 대상으로 3시간까지 일괄 6000원으로 적용 중이며, 이후에는 10분당 1000원이 부과된다.
오늘은 서울 전시회 ‘빛의 시어터’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빛을 활용한 몰입감 있는 전시회로, 프랑스에서부터 시작된 유명한 전시회이다. 따라서 전시회 퀄리티도 상당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전시회에 관람이 있고, 비 오는 날 데이트를 원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도 정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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